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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모히토에서 쿠바 한 잔···'트래블러'

등록 2019.02.22 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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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류준열(33)이 JTBC 예능물 '트래블러'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류준열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데뷔하고 쿠바 가기 전까지 마신 술이 쿠바에서 2주 동안 마신 술이 더 많은, CU"라고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칵테일을 앞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옆에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 동상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21일 첫 방송된 '트래블러'에서 연말 시상식 MC를 보는 이제훈(35)을 두고 먼저 쿠바로 떠났다. 숙소로 돌아가던 중 생전 헤밍웨이가 즐겨 찾은 술집을 찾았다. 운 좋게 헤밍웨이 동상 옆 자리에 앉은 류준열은 그가 즐긴 술을 마시며 행복해했다.

류준열의 인맥 자랑도 이어졌다. 쿠바 사람들에게 "(축구선수) 손흥민과 친하다", "엑소 멤버 중 누구를 좋아하느냐. 수호와 영화도 찍었다"며 친화력을 뽐냈다.

'트래블러'는 류준열과 이제훈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트래블러' 1회 전국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은 3.13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77회는 4.217%, TV조선 '연애의 맛' 23회는 5.26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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