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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유해물질 2700여 종 독성정보 확인하세요"

등록 2019.02.22 1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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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톡스인포' 확대…독성정보 600건 추가

【서울=뉴시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성정보제공사이트 ‘톡스인포’를 확대 개편해 생활 속 유해물질 2700여종의 독성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02.22.(사진= 식약처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성정보제공사이트 ‘톡스인포’를 확대 개편해 생활 속 유해물질 2700여종의 독성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02.22.(사진= 식약처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성정보제공사이트 ‘톡스인포’를 확대 개편해 생활 속 유해물질 2700여종의 독성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톡스인포는 식품·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독성정보, 응급치료 시 활용 가능한 중독정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정보 등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플라스틱가소제 ‘디이소노닐 프탈레이트’, 방부제 ‘메텐아민’ 등 생활 속 유해물질 600건의 독성정보를 새롭게 추가했고, 현재 총 2777건이 등록돼 있다.

독성정보, 담배정보, 발암 정보를 확인할 땐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 필요 없다. 다만 중독 정보는 치료정보 등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어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해야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새롭게 확인되는 독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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