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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베트남 후엉호아 찾아

등록 2019.02.22 1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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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베트남 후엉호아 찾아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베트남 산간지역을 찾았다.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원 11명이 베트남 후엉호아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후엉호아는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서 약 200㎞이상 떨어진 곳으로 베트남에서도 열악한 환경으로 손꼽힌다. 다낭시에서 약 5시간 차를 타고 가야만 도달하는 해발 700m의 고산지대다. 현지인들은 주로 농사를 짓지만 교통이 불편해 농산물을 판매하기도 어려워 경제난을 겪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후엉호아에서 공사자재를 손수 나르고 외양간을 수리하거나 화장실을 지었다. 현지 유치원과 중학교에 방문해 문화교류 활동도 펼쳤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청소년 봉사단체다. 지난 2006년 출범한 뒤 약 4800명이 활동했다. 보육원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하거나 베트남과 알바니아, 케냐 등 해외에서 청소년 문화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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