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교육청, 교실 공기 질 개선 사업 확대

등록 2019.02.24 09: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목 가지치기, 교실 냉난방기 세척 사업 등 예산 늘려

【서울=뉴시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 홍보 리플릿.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 수목가지치기와 실내공기 질 개선을 위해 예산을 증액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 02. 24. (사진=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 홍보 리플릿.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 수목가지치기와 실내공기 질 개선을 위해 예산을 증액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 02. 24. (사진=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 제공)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교실 실내 공기 질 개선 사업 등 학교 시설보수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시설지원을 받았던 89개교로부터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수렴한 결과 학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수목 가지치기가 꼽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올해 학교 수목가지치기 지원사업에 306개교 대상 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미세먼지 등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어 교실 실내공기 질을 개선하고자 교실 냉난방기 실내기 세척 사업도 지난해 17억원에서 올해 24억원으로 예산을 늘렸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 기동점검보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02개교에서 3205건의 시설지원을 했다.

이길환 교육시설관리본부장은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에 발 맞춰 안전·청렴·현장중심 시설지원을 목표로 학교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