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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성비와 갓뚜기의 만남…이랜드·오뚜기 갓래버레이션

등록 2019.02.22 18: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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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몰 강남점, 오뚜기 매점 트럭서 컵라면·컵피자 서비스

옛날 미역국 파스타 등 컬래버 메뉴 6종 선봬

【서울=뉴시스】피자몰 강남점 오뚜기 매점 트럭

【서울=뉴시스】피자몰 강남점 오뚜기 매점 트럭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랜드파크의 피자&샐러드 바 '피자몰'과 오뚜기가 업계 최초 컬래버레이션을 이뤘다.

지난 18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피자몰 강남점에 오뚜기 매점 트럭을 세워놓고 진라면, 진짬뽕 등 컵라면 2종과 컵피자 4종을 피자몰 이용 고객에게 제공한다. 컵라면은 오는 4월2일까지 시간대에 상관없이 무제한 나눠주고, 컵피자는 오는 3월3일까지 평일 디너에 100개, 주말과 공휴일에 250개를 각각 서비스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달 시범 서비스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정식 서비스화했다. 이를 통해 오뚜기는 피자몰 강남점 주요 고객인 1020대에게 제품을 알리고, 피자몰은 고객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피자몰 강남점은 오뚜기 제품을 모티브로 한 신메뉴 6종도 4월2일까지 차린다.

오뚜기 상품을 사용해 만든 '오뚜기 옛날 미역국 파스타' '마요네즈 해물 짬뽕 피자' '뿌셔뿌셔 라면땅' '진라면 치즈 리소토' '참치 와사마요 주먹밥' '카레 치킨 파스타' 등이다.

【서울=뉴시스】피자몰 강남점 오뚜기 매점 트럭

【서울=뉴시스】피자몰 강남점 오뚜기 매점 트럭

피자몰 강남점 이용료는 성인 기준 매일 런치 9900원, 매일 디너와 공휴일 1만4900원.

피자몰 관계자는 "피자와 라면의 찰떡궁합에 1020대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오뚜기와 협업해 영고객을 사로잡고, 고객은 피자몰의 한층 높아진 가성비에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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