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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경제제재 재개 불구 핵협정 계속 준수"

등록 2019.02.23 01: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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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독일)=AP/뉴시스】2018년 2월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2일(현지시간) 분기별 보고서에서 미국의 경제제재 재개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여전히 핵협정의 핵심 조항들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2019.2.23

【뮌헨(독일)=AP/뉴시스】2018년 2월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2일(현지시간) 분기별 보고서에서 미국의 경제제재 재개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여전히 핵협정의 핵심 조항들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2019.2.23

【빈(오스트리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란은 여전히 경제제재 해제를 대가로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기로 한 지난 2015년의 핵협정 규정을 지키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밝혔다.
 
IAEA는 이날 분기별 비밀보고서에서 이란이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의 핵심 규제 조항들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IAEA가 회원국들에 배포한 이 보고서를 22일(현지시간) 입수해 검토했다.

IAEA는 미국이 지난해 이란 핵협정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탈퇴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다시 시작한 이후에도 이란이 여전히 핵협정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JCPOA에 서명한 다른 나라들인 독일과 프랑스, 영국, 중국, 러시아 및 유럽연합(EU)은 이란 핵협정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들 국가들에 이란 핵협정을 포기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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