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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 맑고 포근...낮 13~15도까지 올라

등록 2019.02.23 06: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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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14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에서 봄을 재촉하는 풍년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19.02.14.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14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에서 봄을 재촉하는 풍년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19.02.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2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중국 발해만 부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경북 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낮까지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포항, 경주 등 남부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영하 7도, 김천 영하 6도, 문경·상주 영하 2도, 대구·영천 영하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칠곡 15도, 구미·군위 14도, 고령 13도, 안동 12도 등이다.

2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영하 8도, 김천 영하 6도, 구미 영하 2도, 대구·경산 영하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고령 15도, 성주·상주 14도, 안동·청송 13도, 영주 12도 등을 보이겠다.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2m 안팎으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주말 동안 낮과 밤의 기온차가 8~22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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