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SUV 엔진과열 추정 불…인명 피해 없어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23일 오후 3시5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한 도로에서 A(50·여)씨가 몰던 카니발 SUV에서 불이 났나 119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19.02.23. (사진=청주동부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23일 오후 3시5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공군사관학교 앞 도로에서 A(50·여)씨가 몰던 카니발 SUV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엔진룸과 보닛 등을 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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