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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김혁건, 13년 걸려 박사됐다···'더크로스' 원년멤버

등록 2019.02.24 15: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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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건

김혁건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더 크로스'의 원년 멤버  김혁건(38)이 13년 만에 박사(응용예술학)가 됐다.

김혁건은 인스타그램에 "2006년 경희대학원에 입학하고 사고 후 학업을 중단하였다가 2019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13년 넘게 걸려 학업을 마쳤다. 우수논문상을 받을 수 있었다." 
    
2003년 '멜로디 쿠스(Melody Quus)'로 데뷔한 김혁건은 '돈트 크라이' '당신을 위하여' 등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2012년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장애를 지니게 됐다.

음악 활동은 이미 다시 시작했다. 2015년 11월 디지털 싱글 앨범 '넌 할 수 있어'를 내놨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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