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식 대표,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서울=뉴시스】김광원 기자 = 강남문화재단 최병식 이사장(68)이 5일 오전 정순균 강남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강남문화재단은 강남구 출연 기관으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강남구의 문화센터와 문화시설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재단 구성원들이 미래문화를 선도하는 주인공이라는 자부심과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방향성 제시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강남문화원장과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를 지냈고, 고고학 전문 계간지 '한국의 고고학' 발행인과 한국잡지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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