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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광복회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등록 2019.03.08 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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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복회 송파구지회 주관…독립유공자 후손 150명 초대

【서울=뉴시스】 송파구 광복회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2019.03.08. (사진= 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 송파구 광복회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2019.03.08. (사진= 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7일 지역 내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150명을 초대해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광복회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로 시작됐다. 김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장이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렸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독립유공자들에게 애족장과 대통령표창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삼일절 노래를 합창하고 만세삼창을 했다.

송파구 관내 독립유공자 라용균의 자녀 종일씨와 정찬조의 자녀인 인만씨가 선친의 독립운동 활동내역을 소개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송파구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이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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