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인들의 일상, 곁지기 시선전 ‘사람이 사람을 보다’
가족앨범을 보며 웃고있는 링가하르 할머니, 타끌로반 바시아오 마을 ⓒ공감아이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해 개발도상국에서 벌인 사업을 들여다보고 성과를 평가함은 물론 개도국 인권, 현지 문화와 관습 이해,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습의 과정을 시민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공감아이 대표 임종진과 사진가 하동훈이 필리핀 주민들의 일상을 배경으로 삶의 의지와 생활 환경을 살피는 100여점의 사진을 5가지 시선과 3가지 풍경시리즈 등 총 8가지 세션으로 나눠 구성했다.
노래를 좋아하는 알렉스 갈바도라는 종일 음악을 틀어놓고 지낸다. 타끌로반 바시아오 마을 ⓒ공감아이
식구들을 대신해 부엌에서 숯불을 피우고 있는 뻐까나스 할아버지. 타끌로반 바시아오 마을 ⓒ공감아이
골목길을 뛰어다니며 놀이에 바쁜 아이. 산호세 델몬테 타워빌 마을 ⓒ공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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