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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록 2019.03.18 0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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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유총과 관련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3.01.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유총과 관련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기존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기숙사처럼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찾는다.

유 부총리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공간을 둘러본 후 기숙사 생활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학생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연다.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학교 밖 소규모 분산형 기숙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기숙사로 활용할 주택을 확보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입사생 선발과 생활관리 등 운영을 맡는다. 총 145명을 수용하며, 1인실 61실과 2인실 42실로 구성됐다.

개관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이인영 국회의원과 지병문 한국사학재단 이사장, 박상우 LH 사장 등이 참석하며, 기숙사 학생대표들도 자리한다.

유 부총리는 "다양한 기숙사 확충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안정된 일상을 제공하고 모든 대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포용국가 사회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건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학생들이 주거걱정에서 벗어나고, 미래의 꿈 실현을 위해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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