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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홧김에 남편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등록 2019.03.18 10:45:05수정 2019.03.18 10: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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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9.03.18.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9.03.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말다툼을 하던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52·여)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55분께 대구시 북구의 아파트에서 말다툼을 하던 남편 B(48)씨의 왼쪽 가슴 부위를 흉기로 한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에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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