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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뮤지컬로 만나는 김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백범'

등록 2019.03.19 06:12:00수정 2019.03.19 1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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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뮤지컬로 만나는 김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백범'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백범(白凡) 김구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선보인다.

 4월 11, 12일 오후 7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무대에 오르는 '백범'은 2020년 3월 정식 공연 예정인 뮤지컬 '백범'의 낭독 시연이다. 지난 3월1일 '독립밴드: 독립군가 부르다'에 이은 재단의 올해 두번째 '박물관 역사잇기' 시리즈 공연이기도 하다.

전막이 아닌 80분 분량 주요 장면으로 구성된다. 뮤지컬배우 이주광(37)이 '김구'역을 맡는다. '이봉창' 역은 뮤지컬배우 문지수(31), '윤봉길' 역은 노희찬(31)이 연기한다

재단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버텨야만 했던 하나의 나라를 꿈꾼 남자 백범 김구의 이야기"라며 "김구를 비롯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이봉창, 윤봉길 등 한인 애국단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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