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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독과점 영화인대책위 "박양우 장관후보자 지명 철회하라"

등록 2019.03.18 14: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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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영화 다양성 확보와 독과점 해소를 위한 영화인 대책 위원회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양우 CJ사외이사의 문체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은 대책위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19.03.1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영화 다양성 확보와 독과점 해소를 위한 영화인 대책 위원회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양우 CJ사외이사의 문체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은 대책위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19.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반독과점 영화인대책위원회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반독과점 영화인대책위원회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양우씨의 문체부 장관 지명은 시대착오적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 문화정책과도 어긋난 행보를 걸어왔다. 영화인들과 시민사회의 노력을 저버리는 기만행위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공정경제'를 천명했다. 영화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박씨는 2014~2018년 CJ ENM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대기업 입장을 옹호해왔다. 인사 지명을 철회해줄 것을 청와대에 요청한다.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있기 전 일주일간 노숙 농성과 1인 시위에 돌입하겠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영화 다양성 확보와 독과점 해소를 위한 영화인 대책 위원회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양우 CJ사외이사의 문체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문 낭독을 하고 있다. 2019.03.1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영화 다양성 확보와 독과점 해소를 위한 영화인 대책 위원회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양우 CJ사외이사의 문체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문 낭독을 하고 있다. 2019.03.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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