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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돝섬~진해 소죽도 크루저 요트 항해 운항

등록 2019.03.18 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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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진행할 크루저 요트 세일링 프로그램. 2019.03.18.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진행할 크루저 요트 세일링 프로그램. 2019.03.18.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크루저 요트 세일링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장거리 세일링 프로그램은 마산 돝섬 해양레포츠센터를 출발해 진해 소죽도 해양레포츠센터를 경유해 다시 돝섬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운항 거리는 왕복 총 32㎞로 시간은 4~6시간 가량 걸리며 탑승 정원은 강사진 2명을 포함해 총 12명이다. 5.6t 규모의 크루저 요트는 장거리 운항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공단은 이를 위해 해양경찰서의 운항 검토를 마쳤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구조선과 안전 장비를 확보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사전 예약제로 승선 인원이 최소 4명 이상이면 운항하며, 오전 9시30분 돝섬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안전교육을 가진 뒤 오전 10시에 출항할 계획이다. 요금은 1인당 5만3000원이다.

운항 중에도 강습 요원이 요트 조립 방법을 비롯해 운항 요령과 세일(돛) 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마산해양레포츠센터나 진해해양레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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