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승우 "이강인, 좋은 후배 들어와 기뻐요”
【파주=뉴시스】배훈식 기자 = 볼리비아와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승우가 18일 오후 경기 파주시 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하고 있다. 2019.03.18. [email protected]
3월 A매치 평가전을 위해 18일 오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된 이승우는 “좋은 선수, 좋은 후배가 들어와서 기쁘다”고 반색했다.
이강인은 어린 시절 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또래들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던 그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성장을 거듭한 끝에 만 18세에 최고 레벨인 A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축구팬들은 대표팀에서 보여줄 ‘축구 천재’의 모습에 벌써부터 엄청난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오히려 손흥민(토트넘)보다도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느낌이다.
이승우는 “강인이가 좋은 선수로 성장하게끔 나는 물론 형들도 도와줄 것”이라면서 “좋은 자리에 함께 모였으니 (백)승호 형과 강인이가 와서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뉴시스】배훈식 기자 = 볼리비아와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숭우가 18일 오후 경기 파주시 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하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03.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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