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앵님' 김서형, 23일 잠실 개막전 시구···두산:한화
김서형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9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김서형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SKY 캐슬'에서 '김주영' 역을 열연한 김서형은 숱한 패러디를 탄생시켰고, '쓰앵님' 열풍을 일으켰다.
24일에는 1600만명 이상이 본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 진선규가 시구한다.
두산은 23일 개막전을 앞두고 장내 아나운서와 구단 리포터가 팬들의 인터뷰를 현장에서 진행, 전광판에 표출한다. 치어리더는 개막전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그라운드에서 선보인다.
또 두산은 개막 2연전 동안 1루 내야광장에서 베어스 여권 총 5000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팬들은 올 시즌 이 여권에 도장을 받으면 기념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티스테이션 타이어 교환권을 비롯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휠라 맨투맨 티셔츠,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도 경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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