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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앵님' 김서형, 23일 잠실 개막전 시구···두산:한화

등록 2019.03.18 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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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김서형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주목받은 탤런트 김서형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9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김서형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SKY 캐슬'에서 '김주영' 역을 열연한 김서형은 숱한 패러디를 탄생시켰고, '쓰앵님' 열풍을 일으켰다.

24일에는 1600만명 이상이 본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 진선규가 시구한다.

두산은 23일 개막전을 앞두고 장내 아나운서와 구단 리포터가 팬들의 인터뷰를 현장에서 진행, 전광판에 표출한다. 치어리더는 개막전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그라운드에서 선보인다.

또 두산은 개막 2연전 동안 1루 내야광장에서 베어스 여권 총 5000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팬들은 올 시즌 이 여권에 도장을 받으면 기념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티스테이션 타이어 교환권을 비롯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휠라 맨투맨 티셔츠,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도 경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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