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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운동부 신청하세요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등록 2019.03.18 1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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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 진로 선택 도움

고교 운동부 신청하세요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가 18일 청운고 축구부를 시작으로 2019년도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한다. 훈련 중심의 학교생활 때문에 진로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선수들에게 경력 개발의 필요성 인식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에 올해는 100개 고등학교가 참가 신청을 했다. 3200여명의 학생선수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운동선수의 경력: 미래를 향한 준비와 도전'을 주제로 목표설정의 중요성, 운동선수 경력전환, 스포츠분야 관련 자격증 소개 및 준비방법, 직업정보 등을 가르친다.

 운동부가 있는 고등학교는 진로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진로교육 강사가 학교 운동부를 찾아가 2시간씩 3회 총 6시간 교육을 한다.

대한체육회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년 은퇴선수 출신 진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국가대표 성은령,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안상미, 2007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강윤미, 수영선수 겸 코치 임다연 등 30명이 전문강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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