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파리서 한국 발효식품 홍보행사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은 최근 건강식품, 채식주의, 유기농 등 프리미엄 식품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한국 발효식품을 유럽시장의 주요 수출품목으로 키우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선 특히 현지 유명 케이터링(Catering) 업체인 호레카(HoReCa), 최고급 백화점인 본 막쉐(Bon marché) 등 식료품점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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