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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27일 로비음악회 '아르스 노바'

등록 2019.03.19 1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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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7일 오후 2시에 '아르스 노바'를 연다고 19일 밝혔다.2019.03.19.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7일 오후 2시에 '아르스 노바'를 연다고 19일 밝혔다.2019.03.19.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연주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로비음악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7일 오후 2시에 '아르스 노바'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로비음악회는 클래식 공연 관람 경험이 적은 관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이다. 

연주자와 관객이 공연장을 벗어나 로비라는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 공연은 지역 남성 성악가들이 뭉쳐 만든 '아르스 노바'가 깊고 중후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쇼팽의 '솔로 카운터테너', 펜스타드의 '우정의 노래', 헨델의 오페라 '울게 하소서' 등이 대표적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저녁에만 이뤄지는 공연을 관람할 수 없거나 딱딱하고 답답한 공연장에 싫증 난 관객이라면 로비음악회가 안성맞춤이다"면서 "특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낮 공연이 될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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