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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왕벚꽃축제 29일 개막…“체험 프로그램·공연 등 다양”

등록 2019.03.19 1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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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시 전농로는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는 30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시스】제주시 전농로는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는 30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시는 올해로 28회를 맞는 왕벚꽃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애월읍 장전리와 삼도1동 전농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개막 공식행사는 30일 저녁 7시 애월읍 장전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장전리 일원에서는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왕벚꽃 감상을 위한 왕벚꽃 거리 야간 경관조명 및 포토존이 운영된다.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는 삼도1동 전농로 일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방문객이 아름다운 왕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분산 개최됐던 축제를 왕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단일화한 만큼 효율적인 축제 운영이 기대된다”며 “관광객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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