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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언더씨킹덤, 바다 나라 왕자·공주·히어로 변신 축제

등록 2019.03.20 1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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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까지 코스프레 페스티벌

포토존·해적 소탕 이벤트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코스프레 페스티벌'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코스프레 페스티벌'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올봄 우리 아이는 바다 나라 왕자·공주 됩니다."
 
롯데월드(대표 박동기)는 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신규 봄 시즌 축제 '코스프레 페스티벌'을 오는 5월26일까지 연다.

'공주, 왕자와 히어로가 모여 개최하는 바닷속 파티' 콘셉트다. 공연, 상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어린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먼저 '코스프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 가장 멋있는 왕자님. 최고로 용감한 히어로 의상 등을 입고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방문한 어린이는 누구나 성대한 바닷속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의상이 없어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옷을 손쉽게 대여할 수 있다. 총, 칼 등 왕자나 히어로 필수품은 물론 야광 요술봉 등 공주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비한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코스프레 페스티벌'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코스프레 페스티벌'

의상을 차려입었다면 '비바씨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여하면 된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최초 거리 공연이자 새로운 플래시몹 공연이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의 모든 캐릭터가 출동해 파크 3층을 돌며 신나는 댄스 타임을 벌인다. 공주, 왕자, 히어로로 분한 자녀가 귀여운 캐릭터들과 춤추는 모습을 바라보다 보면 부모도 절로 미소 짓기 마련이다. 봄 축제 기간 매 주말, 공휴일 오후 3시45분부터 4시까지 15분간 펼쳐진다.

다음은 '포토존 이벤트'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는 어린이의 귀엽고 예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12개나 설치됐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미니 그럴싸진관', 지난 1일 오픈한 소방 체험관 내 '소방차 포토존', 조개∙돌고래 등이 바닷속 느낌을 물씬 풍기는 포토존, 어린이가 가장 아끼는 인형만을 위한 이색 포토 스폿까지 다양하다. 파크 전체가 대규모 포토스폿인 셈이다.

 '나는야 언더씨킹덤 포토스타'는 4월14일까지 열린다. '미니 그럴싸진관'에서 당일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언더씨킹덤포토존이벤트, #롯데월드언더씨킹덤)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초대권, 장난감, 캐릭터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눠준다.

 '스티커 이벤트'는 3곳 이상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증한 어린이에게 스티커를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500명이 대상이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코스프레 페스티벌'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코스프레 페스티벌'

마지막으로 '해적 소탕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크 곳곳에 숨어있는 '해적’과 조우한 어린이는 "해적이다!"고 외친 다음 '가위바위보' 결투를 신청하면 된다. 해적을 이기면 달콤한 사탕을 증정한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알뜰하게 즐길 방법도 콘텐츠만큼 풍성하다. 2인(어른 1, 어린이 1인) 기준 입장권 가격이 롯데∙삼성카드 결제 시 총 2만원, KT 멤버십 사용 시 총 2만3000원(멤버십 1000포인트 차감) 등이다. 

한편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점 3~4층에 국내 최대인 약 6600㎡(2000평) 규모로 자리한 '신비로운 해저 왕국 탐험' 콘셉트의 어린이 키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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