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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장혜진,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1위로 통과

등록 2019.03.19 1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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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 경기가 열린 27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경기장에서 대한민국(장혜진, 강채영, 이은경) 대표팀 장혜진이 조준하고 있다. 2018.08.27. scchoo@newsis.com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 경기가 열린 27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경기장에서 대한민국(장혜진, 강채영, 이은경) 대표팀 장혜진이 조준하고 있다.  2018.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녀 양궁의 간판 김우진(청주시청)과 장혜진(LH)이 2019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유지했다.

김우진과 장혜진은 1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19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1위에 올랐다. 둘을 포함한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가 정해졌다.

김우진은 6회전까지 배점 합계 41.5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승신(국군체육부대)이 31.5점으로 2위,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현대제철)이 30점으로 3위, 배재현(청주시청)이 29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은 28점으로 5위, 이승윤(서울시청)은 27.5점으로 6위에 올랐고, 남우빈(배재대)과 임동현(청주시청)이 뒤를 이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부 2관왕 구본찬(현대제철)은 재야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 되찾기에 나섰지만 10위에 머물렀다.

여자부에서는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이 3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 경기가 열린 27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김우진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18.08.27. scchoo@newsis.com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 경기가 열린 27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김우진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18.08.27. [email protected]

이어 강채영(현대모비스)이 35점으로 2위,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31.5점으로 3위, 최미선(순천시청)이 30점으로 4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인아(전북도청), 조아름(한국체대), 안산(광주체고), 최민선(광주광역시청)이 5~8위로 뒤를 이었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번에 선발된 남녀 각 8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자체 평가전을 갖는다. 1~3위는 세계선수권대회, 4~7위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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