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외출 자제하세요"

등록 2019.03.20 06:36:31수정 2019.03.20 06:39: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북 등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2019.03.1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북 등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2019.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20일 서울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12일 오후 3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뒤 8일 만인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닷새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19.03.12.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닷새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19.03.12. [email protected]

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