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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성접대 의혹' 승리 입영 연기하기로 최종 확정(1보)

등록 2019.03.20 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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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병무청은 20일 외국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입영 일자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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