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 여야 후보들 선거운동 첫날 새벽부터 지지호소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21일 오전 경남 통영시 서호동 통영연안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후보자연설회를 갖고“그동안 통영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강석주 통영시장과 힘을 합쳐 서호시장과 명정동, 도천동 주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흥하겠다”고 공약했다.2019.03.21.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통영시 서호동 통영연안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후보자 연설회를 진행했다.
양 후보는 "지금 서호시장의 상인들은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이라며 "이는 통영 조선업이 몰락했기 때문으로, 올해 안으로 조선업을 부활시켜 장사가 잘 되는 서호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통영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강석주 통영시장과 힘을 합쳐 서호시장과 명정동, 도천동 주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양 후보는 오전 6시부터 도남동과 서호시장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 상인들과 일일히 인사하며 "이번에는 바꾸어 보자"며 지지를 부탁했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운동원들은 21일 홍진경 가수의 '엄지척' 노래를 개사한 “힘있는 여당일꾼 양문석, 능력있는 1번 양문석”을 연호하는 가운데 경남 통영시 서호동 통영연안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2019.03.21. [email protected]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는 이날 오전 4시 30분 통영시 용남면 통영수협 견유위판장을 찾아 어업인, 중매인, 수산물 구입차 들른 시민들과 악수를 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정 후보는 중매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위기에 처한 통영·고성의 경제를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면서 "남북 교류에만 매달리며 민생을 외면하는 현 정부의 폭주를 저지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어 용남면 소재 삼강택시회사에 들러 운전자 교육 중인 기사, 회사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부탁했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는 21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용남면 통영수협 견유위판장을 찾아 상인들과 최근 통영경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위기에 처한 통영고성의 경제를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며 “남북교류에만 매달리며 민생을 외면하는 현 정부의 폭주를 저지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2019.03.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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