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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시범경기 타율 0.233

등록 2019.03.21 0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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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알링턴=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LA 다저스전에서 2안타를 뽑아낸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범경기 타율을 0.222에서 0.233(30타수 7안타)로 끌어 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3회 무사 2루에서도 2루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1-1로 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태너 로어크의 초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대주자 부바 톰슨과 교체됐다. 톰슨은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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