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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 이루어졌다···K팝 걸그룹 첫 일본 돔투어

등록 2019.03.21 1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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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교세라돔 ⓒJYP

트와이스 일본 교세라돔 ⓒJYP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돔투어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K팝 걸그룹 첫 돔투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트와이스 돔 투어 2019 #드림데이'의 막을 올렸다. 2017년 6월28일 일본 데뷔 이후 21개월 만이다. 

돔 투어명 '드림데이'에는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때부터 '꿈꿔 온 돔의 무대, 꿈 꿔온 날,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JYP는 설명했다.
 
JYP 관계자는 "당초 4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호응으로 교세라돔 1회 공연이 추가됐고, 일반 티켓 예매 오픈에서 개시 1분여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사전 열기 만큼 이날도 아침부터 트와이스의 굿즈를 구매하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더 많은 팬들을 수용하기 위해 발코니석까지 오픈했다.   
트와이스 일본 교세라돔 ⓒJYP

트와이스 일본 교세라돔 ⓒJYP

트와이스는 한국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채영은 "트와이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준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트와이스는 21일 교세라 돔,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6일 나고야 돔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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