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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협 전북지회·전북교통방송, '저출생 해결' 맞손

등록 2019.03.21 15: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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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21일 TBN 전북교통방송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03.21.(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21일 TBN 전북교통방송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03.21.(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21일 TBN 전북교통방송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인구정책 패러다임에 맞춰 육아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출생·양육 관련 교육 및 인식개선 위한 시책 홍보에 상호 협력하고, 인구 문제 관련 프로그램 및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출생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협약을 통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우리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수 전북본부장은 "저출생 해결의 선행과제는 육아는 개인과 가족의 몫이라는 관점을 버리고 정부, 기업,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정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TBN 전북교통방송 본부장은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행복한 출산 및 육아환경 조성과 친가족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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