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농업인NH안전보험, 온라인용 상품 출시

등록 2019.03.21 13:41: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을 오는 22일부터 온라인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자사 온라인보험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NH농협생명에서만 유일하게 판매하는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이다. 그동안 전국 농축협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가능해졌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치료비는 물론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는 보험료 50%를 정부가 지원한다.

공인인증서 발급이 가능한 만 19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산재형은 84세까지)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연 1회 납부하는 보험료는 성별과 연령 관계없이 동일하다. 온라인 채널에서 가입하면 5% 할인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산재형 2형과 일반형 1형 중 선택 가능하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온라인 상품을 출시하면서 귀농귀촌 농업인과 젊은 농업인 등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