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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언론인상에 '강찬구·김한광' 동문 선정

등록 2019.03.21 1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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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19 전북대언론인사 수상자 왼쪽부터 강찬구 전북포스트 발행인 겸 편집인, 김한광 전주MBC 부국장, 강인석 전북일보 편집국장, 이종휴 전주MBC보도국장.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19 전북대언론인사 수상자 왼쪽부터 강찬구 전북포스트 발행인 겸 편집인, 김한광 전주MBC 부국장, 강인석 전북일보 편집국장, 이종휴 전주MBC보도국장.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언론인회는 강찬구 전북포스트 발행인 겸 편집인과 김한광 전주MBC 부국장을 전북대 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강인석 전북일보 편집국장과 이종휴 전주MBC 보도국장이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찬구 편집인은 1988년부터 언론인의 길을 걸어오며 전북대 언론인회 구성 초기부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2014년 인터넷 신문인 '전북포스트'를 창간해 전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획물과 칼럼, 대학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기획 보도 등을 통해 전북대 명예를 드높였다.

 또 김한광 전주MBC 부국장은 1992년부터 언론에 몸담으며 올곧은 취재와 방송 제작으로 기자협회 특종상과 한국방송협회 방송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부터 2년 간 전주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왔다.

 특히 MBC 파업 기간 MBC의 정상화를 위해 선두에서 노력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전주MBC 시사 토론을 진행하며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다양한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강인석 전북일보 편집국장과 이종휴 전주MBC 보도국장도 역사의 현장에서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진행된다.

 전북대 언론인회 관계자는 "수상자들은 오랜 시간 언론에 몸담으며 정론·직필을 실천하고, 전북대 동문 언론인으로서 자유와 정의, 창조라는 모교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가 크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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