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맑지만 찬 바람 불고 기온 뚝↓…아침 최저 5도

등록 2019.03.22 07:32: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 맑지만 찬 바람 불고 기온 뚝↓…아침 최저 5도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2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전날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2.5m로 밤까지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