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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LX·한컴, 화재사고 시민 보호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

등록 2019.03.21 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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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21일 전북 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기업인 한글과컴퓨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화재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함께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2019.03.21.(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21일 전북 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기업인 한글과컴퓨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화재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함께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2019.03.21.(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컴퓨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화재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전주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시장과 최창학 LX사장,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산청에서 LX가 구축중인 신개념의 공간정보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물리적인 공간을 디지털로 동일하게 표현하는 가상 모델)에 기반한 소방안전서비스를 개발해 시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글과컴퓨터, LX는 각자가 보유한 지식과 기술, 정보제공에 서로 협력한다.

시는 행정정보를 공유하고, LX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제공과 연계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청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단을 전주에 설치한다.

향후 R&D센터 구축과 관련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기업 참여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승수 시장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에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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