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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 강서점, 역시 아동복 메카…아가방 우리 아이 페스티벌 대박

등록 2019.03.21 1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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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아가방앤컴퍼니 8대 브랜드 최대 80% 할인

첫날 2000여 고객 운집…반나절 만에 당일 목표액 80% 달성

【서울=뉴시스】지난 20일 NC백화점 강서점 '아가방 우리 아이 페스티벌 대전’ 모습 (사진=이랜드리테일)

【서울=뉴시스】지난 20일 NC백화점 강서점 '아가방 우리 아이 페스티벌 대전’ 모습 (사진=이랜드리테일)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서구 등촌동 NC백화점 강서점이 오는 22일까지 아가방앤컴퍼니와 손잡고 여는 '아가방 우리 아이 페스티벌 대전’이 대박을 예약했다.

21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페스티벌 대전 첫날인 지난 20일 행사장인 8층 이벤트홀에서만 고객 2000여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매장 오픈 전 1시간 전부터 페스티벌 개막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100m 가까이 줄을 서는 광경이 펼쳐졌다. 특히 오픈 반나절 만에 당일 목표액의 80%를 달성했다. 이는 이 백화점의 아동복 이벤트 매출 신기록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첫날부터 많은 고객이 몰려 준비한 물량이 조기 소진했다"며 "남은 2일간 행사 진행을 위해 긴급하게 물량을 보충하는 등 고객 모두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아가방 우리 아이 페스티벌 대전은 아가방앤컴퍼니 8대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의류 브랜드 아가방·디어베이비·에뜨와·이야이야오·타이니플렉스·쁘띠마르숑, 유아용품 브랜드 엘츠, 유아 화장품 브랜드 퓨토 등이다. 대표 상품은 엘츠의 카시트(19만원), 방수요·겉싸개 (1만원 균일가) 등이다.

【서울=뉴시스】지난 20일 NC백화점 강서점 '아가방 우리 아이 페스티벌 대전’ 모습 (사진=이랜드리테일)

【서울=뉴시스】지난 20일 NC백화점 강서점 '아가방 우리 아이 페스티벌 대전’ 모습 (사진=이랜드리테일)

한편, NC 강서점은 지역 최다인 65개 아동 브랜드를 보유하고, '코코몽 키즈랜드'까지 갖춰 '아동 콘텐츠'가 강한 유통점으로 꼽힌다. 지역 맞춤형 콘텐츠, 40여 전문 식당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약 30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신장한 이랜드리테일의 대표 점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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