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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철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 42.7억 재산 신고

등록 2019.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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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발표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42억6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수시재산공개에 따르면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의 재산은 42억6599만이다.

신고 재산 중 예금이 35억970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본인 예금은 9억8512만원이다. 배우자가 보유한 예금은 25억8143만원에 달했다. 장남은 1448만원, 장녀는 1599만원의 예금을 보유했다.

건물 재산은 6억2600만원으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114.85㎡ 규모의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으로 1억5250만원씩 보유하고 있다. 세종시 한솔동 내 59.10㎡ 규모의 아파트 전세권(2000만원)을 보유 중이다. 배우자는 3억100만원 규모의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84.76㎡ 아파트도 소유하고 있다.

또한 7935만원 규모의 경남 산청군 인근 전(1402.00㎡), 답(1574.40㎡), 임야(13만4544.00㎡)를 상속받아 취득하고 있다.

이밖에 배우자가 무주리조트클럽과 대명리조트 콘도미니엄과 프라자호텔휘트니스클럽 헬스 등의 회원권(8360만원)을 갖고 있다.

채무는 건물임대로 인한 배우자의 1억5500만원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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