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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화재로 전주 주택 한채 전소

등록 2019.03.21 2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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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21일 오후 4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진북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말미암아 70대 노인이 거주하는 벽돌조 주택건물(1층, 58.18㎡)이 완전히 불에 탔다.2019.03.21.(사진=전주덕진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21일 오후 4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진북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말미암아 70대 노인이 거주하는 벽돌조 주택건물(1층, 58.18㎡)이 완전히 불에 탔다.2019.03.21.(사진=전주덕진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21일 오후 4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진북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말미암아 70대 노인이 거주하는 벽돌조 주택건물(1층, 58.18㎡)이 완전히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35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주택의 이웃주민으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후 인력 37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신고를 접수받은 후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주택 마당에 폐지가 쌓여있어 불이 급격히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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