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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온 뚝 찬바람까지 "출근길 옷차림 신경써야"

등록 2019.03.22 0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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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온 뚝 찬바람까지 "출근길 옷차림 신경써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도 강해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한다.

출근시간대 구름이 많겠으나 가시거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15㎞ 내외로 차량 안전운행에 지장이 없겠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 33분,

동부내륙(무주, 진안, 장수)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한파 특보는 낮에 해제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장수 영하 4도, 진안 영하 3도, 완주·임실 영하 1도, 익산·정읍 0도, 전주·군산·김제·남원·순창·부안·고창 1도로 전날보다 4~6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김제·정읍·부안·고창·진안 8도, 장수 9도, 전주·익산·완주·무주·남원·임실·순창 10도로 전날보다 4~7도 낮겠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지수 '관심', 감기 지수 '보통',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보통', 뇌졸중가능지수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의 간조 시각은 오전 10시43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22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당분간 서해안(군산, 김제, 부안, 고창)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량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10~18㎧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주말인 23일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예상 적설은 1㎝ 내외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0도, 낮 최고 8~11도가 예상된다.

휴일인 24일은 제주도 서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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