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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다시 꽃샘추위 "따뜻하게 입으세요"

등록 2019.03.22 0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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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를 나타낸 27일 오전 대구 동구 송정삼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2.27.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를 나타낸 27일 오전 대구 동구 송정삼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2.2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2일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경북 북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저녁 한때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은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보다 8~10도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

꽃샘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 1도, 의성·청송 0도, 대구·경산 4도, 포항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성주·칠곡 13도, 구미 12도, 영양·울진 10도, 영주 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풍랑 특보가 발효된 동해 남부 먼 바다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기온이 떨어지는 등 체감온도가 낮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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