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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록 2019.03.22 1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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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낙동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뉴시스 DB)

【태백=뉴시스】낙동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뉴시스 DB)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도 태백시는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라는 주제로 범시민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태백시와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K-Water 강원남부권지사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하천정화 활동, 어린이 백일장, 각종 홍보 및 전시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하천지킴이 발대식이 개최되며, 행사장 곳곳에서 물사랑 물절약, 온실가스 저감, 가정폭력·노인폭력 등의 홍보행사와 환경보전 관련 그림, 물 관련 사진 등 전시행사를 볼 수 있다.

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어린이 글쓰기·그림 그리기대회도 개최되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은 황지연못과 황지천변 정화활동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되며, 어린이 글쓰기·그림 그리기대회 참가자에 대한 시상은 전문가에 의한 공정한 심사 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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