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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한파특보 해제…"모레 아침까진 춥다"

등록 2019.03.22 11: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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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중부내륙과 전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3.22.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중부내륙과 전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3.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일부 지역에 발효된 한파특보가 22일 오전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세종, 대전, 인천(강화), 제천·음성·충주·괴산 등 충청북도, 보령·태안을 제외한 충청남도, 강원산지·횡성·춘천·원주·태백 등 강원도, 여주·가평·양평·광주·안성·남양주·구리·파주·의정부 등 경기도, 무주·진안 등 전라북도의 한파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일시적 기온 급강하로 전날 오후 11시를 기해 한파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한파특보는 해제하나 오는 24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시간 울릉도·독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여수)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도 해제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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