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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에 매수 선행 0.28%↑ 폐장

등록 2019.03.22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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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에 매수 선행 0.28%↑ 폐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22일 미국 나스닥 강세에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9.52 포인트, 0.28% 올라간 1만639.07로 거래를 마쳤다.

1만642.57로 시작한 지수는 1만589.47~1만667.94 사이를 오르내리다가 장을 끝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식품주가 0.22%, 석유화학주 0.12%, 방직주 0.24%, 전자기기주 0.54%, 건설주 0.21%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14%, 제지주 0.55%, 금융주 0.59% 각각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378개는 오르고 438개가 떨어졌으며 124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1.2%, 대만 플라스틱이 0.8% 오르면서 장을 떠받쳤다.

르츠(日馳), 바이청(柏承), 즈차오(志超), 징차이 과기, 칭후이(淸惠)는 크게 뛰었다.

반면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1.6%, 대형 은행주 궈타이 금융과 푸방금융도 1% 하락했다.  

번멍과 상즈(尚志), 뤼넝, 중화영관, 한핑(漢平)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1303억5500만 대만달러(약 4조7814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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