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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83개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태 합동점검

등록 2019.03.22 15: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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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과 함께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예산집행 적정성·안전관리 중점 점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청 본청 전경.2019.03.10.(사진=뉴시스 자료사진)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청 본청 전경.2019.03.10.(사진=뉴시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83개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시·군과 함께 추진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경상남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추진 상황 및 예산 집행 상황 등 사업 추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성장촉진지역·거점지역·지역 수요 맞춤 지원·도서종합개발 등 4개 부문 83건 세부사업이 대상이다.

점검 사항은 시·군 자체 계획 수립 추진의 적정성, 예산 확보 및 조기 집행 등 예산집행의 적정성, 관련 부처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 여부, 품질관리 및 부실시공 여부,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 관리·조치, 기타 우수시책 및 모범사례 발굴 등 사업 전반이다.

특히, 예산의 조기 집행과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한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우수·시범 사례는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허필영 경남도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지역개발사업 합동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대책을 수립해 향후 사업 계획에 보완·반영하는 등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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