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품질 경기미 생산 우수 시군 선정

【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경기 포천시는 2019년 고품질 경기미 생산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고품질 경기미 품질향상을 통한 경기미의 명성을 제고시키고 영농기계 현대화를 위해 생산 우수 시군을 선정, 4000만원 상당의 영농장비(승용이앙기)를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5회에 걸쳐 경기미 생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포천쌀연구회 등 5개 단체 및 마을에 승용이앙기와 콤바인을 지원해 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실천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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