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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의용 주재 NSC 상임위…北 연락사무소 철수 대책 논의

등록 2019.03.22 16: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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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9.03.19.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3.19.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2일 북한이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NSC 상임위를 소집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이날 오전 돌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한 것을 두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철수 상황에 대해 협의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북 연락대표 간 접촉을 통해 "북측 연락사무소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철수한다"는 입장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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