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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오후 한때 비 또는 눈…24일까지 추위

등록 2019.03.23 07: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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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추상철 기자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2일 오전 울산광역시 무거천에는 벚꽃이 활짝 펴 있다. 2019.03.22.  scchoo@newsis.com

【울산=뉴시스】추상철 기자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2일 오전 울산광역시 무거천에는 벚꽃이 활짝 펴 있다.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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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주말인 23일 울산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고,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경남북서내륙에서 시작된 비 또는 눈이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돼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전날보다 1~4도 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2.5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4일은 제주도서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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