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황교안, 네번째 통영공략…"정점식 후보에 몰표 달라"

등록 2019.03.22 18:28: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제 파탄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 몰아내야"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오후 네번째로 경남 통영시를 찾아 중앙시장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일 잘하고 깨끗한 정점식 한국당 후보에게 몰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19.03.22.  sin@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오후 네번째로 경남 통영시를 찾아 중앙시장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일 잘하고 깨끗한 정점식 한국당 후보에게 몰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19.03.22.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오후 경남 통영시 중앙시장을 찾아 거리유세를 갖고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경제를 파탄 낸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좌파 독재 정권을 몰아내자"고 말했다.

이날 네 번째로 통영을 찾은 황 대표는 중앙시장 앞 해안도로변에서 정점식 한국당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갖고 "정점식 후보에게 몰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25년 전 통영에 근무할 때 통영은 전국에서 제일 잘 살았고, 전국각지에서 가장 가고 싶은 통영이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통영도 경제가 어려워졌다는 것은 나라경제가 다 망가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망가진 통영경제를 살리고, 성동조선을 살려내고, 중앙시장을 잘되게 할 최고의 일꾼은 한국당 정점식 뿐"이라며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정점식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정점식 후보와 20년간 검사생활을 함께 했다"며 "정 후보는 부정부패 의혹이 없는 깨끗한 사람이고 아무나 하기 힘든 통진당 해산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일등공신"이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정 후보는 새로운 일을 잘하고 한번 한다면 하는 사람으로, 좌파독재를 막아내고, 통영에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정 후보를 국회에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거리유세장을 찾은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통영을 잘 살게 할 후보가 누구냐"고 질문, '정점식'을 연호하게 하는 한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개사한 선거송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오후 네번째로 경남 통영시를 방문, 중앙시장에서 정점식 한국당 후보와 함께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일일히 인사하며 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03.22.  sin@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오후 네번째로 경남 통영시를 방문, 중앙시장에서 정점식 한국당 후보와 함께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일일히 인사하며 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03.22.    [email protected]

이어 황 대표는 거리유세를 마치고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악수하고 정점식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일부 상인들에게 "요즈음 너무 힘들다, 장사 좀 잘되게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꼭 장사가 잘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1시간 정도 중앙시장을 방문한 황 대표는 인근 고성군으로 이동, 고성시장에서 유세를 이어나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