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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오전에 약한 비…미세먼지 '보통'

등록 2019.03.22 17: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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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이번 주말 경기북부는 토요일 한차례 비가 내린 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비는 토요일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 들어 그칠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다만, 일부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3일 경기북부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6도~2도, 낮최고기온은 6~11도로, 지난 주말과 비슷하겠다.
 
일요일인 24일은 아침최저기온 영하 6도~1도, 낮최고기온은 8~11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주말 내내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토요일 오전에는 서쪽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한 때 '나쁨' 단계가 나타날 수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아침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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