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시민 주도 생활권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9.03.24 11:1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마을공동체·전통시장 상인·소상공인·소외계층 등 생활권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시민참여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의 관점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설계한 일명 'DIY(Do It Yourself)' 스포츠 프로그램 사업이다.

프로그램 계획서는 25일부터 4월5일까지 각 자치구체육회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서울시체육회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공모 대상 스포츠 프로그램은 생활권별로 10인 이상, 3개월 이상 진행할 수 있는 교실형 운동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대회 형식이나 동호인클럽은 제한된다.

생활권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은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여가시간 증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인식변화에 따라 생활권 내에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자치구체육회는 종목별로 전문강사를 배치하고 장소사용료와 강사수당, 운동용품비(1인 10만원 이내) 등 예산을 지원한다. 또선정된 스포츠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다.

생활권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기타 문의사항은 각 자치구체육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